괴정술집 고기에 솜씨를 더하다 삼겹살 구이에 맛있는 술한잔

안녕하세요 맛나용입니다. 오늘은 괴정에 있는 또 하나의 고기집을 알아볼텐데요. 재가 워낙 고기를 좋아하다보니까 지역마다의 고기집은 꼭 한 번씩은 들리는 것 같습니다. 뭐 한국인이라면 밥심도 있지만 요즘에는 고기심이겠죠? 고기를 안좋아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좀 인기가 있는 고기집은 진짜 많은 사람들이 박자지껄 웃고 떠들면서 즐거운 술 한잔을 기울이고 있을텐데 말이죠.

우선 여기는 상호명이 되게 길기는 한데 말이죠. 여기도 고기집 중에 하나의 프랜차이즈로 경남권에서 지역마다 있기는 하더라구요. 저는 이 때에는 하단이나 사하구 쪽에 일을 하고 있다보니까 한 번 지인과 함께 들린 곳이기도 하거든요. 워낙 긴 상호명 덕택에 바로 기억에 남는 곳이기도 하구요.  우선 고기집입니다. 

고기집을 가면은 저는 토봉 고기의 질과 함께 반찬을 보는데요. 역시 인기가 많은 집은 좀 다름이 느껴지는 것이 다야한 밑반찬에 기본적으로 딱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만 구성이 되더라구요. 어떤 집에 가면은 사실 고기집에 어울리지 않는 반찬이기는한데 깔맞춤이랄까요? 그런 곳이 꼭 있기는 하지만 여기 고기에 솜씨를 더하다 술집에서는 딱 고기를 위한 반찬만 존재를 하죠?

이 날에는 재가 평소에 먹던 삼겹살보다는 부위별로 먹고 싶더라구요. 예전에는 삼겹살보다는 부위고기들이 좀 더 유행을 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아마 먹어보신 분들은 항정살의 쫄깃함과 기름진 맛을 아실텐데 재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고기를 구우면서 진짜 맛이 있게 먹었는데요. 프랜차이즈 하면은 인식이라는 것이 있기는 한데 나름 괴정쪽에서의 술집이자 고기집에서는 신선한 재료를 쓰기도 했고 여러가지 반찬들과 어우러지면서 맛있게 먹을 수가 있어서 참 좋았네요. 고기에는 말이죠. 역시 소주 한잔 찐득하게 먹는 것이 낙인 것 같아요. 요즘 봄철이 되다보니까 날도 선선하고 따뜻해지고 참 좋은데요. 고기에 소주 한잔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