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맛집트래블

부산 하단역 조영란동래삼계탕 밥집 몸보신을 위한 삼계탕에 인삼주 한잔

맛나용 2025. 3. 12. 09:10
반응형

안녕하세요 맛나용입니다. 오늘은 예전에 재가 하단에 있었을 떄 방문했던 곳인데요. 한국인이라면은 1년에 몇 번 정도는 먹는 몸보신 요리이죠. 특히 겨울에도 먹기가 좋긴 하지만 여름에도 말이죠.. 따끈따끈하게 먹기 좋아서 초복 중복 말복이 있을 때마다 삼계탕집이 난리가 난다고 하죠. 특히 가게마다 다른 레시피와 조리법 때문이라도 삼계탕도 보면은 진짜 맛의 차이가 확연하게 나는데요. 아마 여기 조영란동래삼계탕은 재가 가 본 곳 중에서는 제법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 때문이라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메뉴를 보면 뭔가 특별한 삼계탕들이 많이 있습니다. 보통 전복삼계탕이나 한방 녹두까지는 들어봤는데요. 흑마늘이나 누룽지 그리고 들깨관련으로도 삼계탕 요리가 있더군요. 특별하고 독특한 삼계탕을 먹고는 싶었지만 항상 기본 중의 기본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죠. 동래삼계탕 기본을 주문을 해보았어요. 

입구에 들어서면은 조영란동래삼계탕이라고 딱 적혀 있고 들어가면은요. 테이블이 되게 많이 있거든요. 그리고 가족끼리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계탕을 주문을 하면 정갈하게 여러가지 반찬들을 준비를 해주시는데요. 엄청 깔끔하죠? 삼계탕집이라도 각자 자기만의 컨셉이 있기에 여기에서 느꼇던 부분들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뭔지 모를 격식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거기에다가 놋수저까지 내어주셨던 것 같은데요. 진짜 어디 예약잡고 가는거 아니면 보기힘든 수저세트이죠.

그리고 밥집이기는 하나 항상 삼계탕집에 가면은 내어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인삼주이죠? 건강 챙기려 왔다가 술도 같이 취하면서 가실 수가 있는데요. 처음에는 이렇게 서비스로 작은 병으로 내어주시거든요. 여기에서도 삼계탕집마다 차이가 생기는데요. 저는 인삼주 색상을 딱 보고 제대로 인삼을 오랫동안 우렸구나 라는 생각을 했네요. 어떤 곳은 인삼만 담군 그런 맛만 나는 곳도 있지만 여기는 인삼주의 깊은 맛과 풍미가 느껴졌습니다.

삼계탕에서 제일 먼저 먹고 싶은 것이 닭다리봉이죠. 야들야들하게 식감도 좋고 부드럽고해서 제일 먼저 먹는 부위인데요. 사진만 봐도 쫄깃함과 쫀득함이 생각나시죠? 

365일 언제라도 먹을 수 있는 요리이고 스테미너 및 몸보신으로 참 좋은 삼계탕을 먹을 수가 있어서 참 좋았구요. 육수가 잘 우러져서 되게 맛이 담백하고 좋았네요. 역시 사람이 많이 가는 곳은 이유가 있는 법이죠. 다음에 하단에 가게되면은 꼭 한 번 다시 들려봐야겠습니다.

위치는 하단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곳이 바로 조영란동래삼계탕집이구요. 2층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