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나용입니다. 오늘은 대신동의 또 다른 소소한 공간인 술집을 다녀와봤습니다. 저번에도 여기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기억되는 곳이기도 하는데요. 특히 재가 좋아했던 부분은 아마 그런 분위기와 함께 흘러나오는 노랫소리랄까요? 다른 곳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일본노래가 흘러나오는데요. 옛노래부터 시작해서 각양각색의 장르가 흘러나오기에 그런 부분들이 저에게는 참 좋더라구요.어쩌다보니 항상 오면은 여기가 지정석이 되었는데요. 한칸 자리 옆에 앉아봅니다. 저번에는 재가 오뎅나베를 먹었다고 하면은 오늘은 곡우 술집만의 시그니처랄까요? 항상 1번자리에 적혀있는 한우타다끼가 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3번째줄까지 보면서 엄청 고민을 했죠. 그래도 야채가 많이든 육회샐러드를 할까? 어떻할까 하다가 한우타다끼를 주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