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나용입니다. 오늘은 하단역 윗쪽에 위치한 곳에 아주 오래된 술집이 있는데요. 아마 여기는 재가 대학생 때에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역별로 비슷한 이름이 많긴 하더라구요. 하단역에는 말이죠 막걸리를 위주로 파는 민속주점이 있거든요. 천탁이라고 해가지고 대학생 시절에는 진짜 가성비가 좋아서 사람들끼리 많이 가곤 했어요. 요즘에는 좀 더 다른 음식으로 취향이 바뀌다보니 잘 가지는 않지만은 비가 오는 날에는 다들 막걸리집 가시죠?입구에서만 봐도 느낌이 나죠? 옛스럽고 빈티지하면서도 레트로감성이 바로 느껴집니다. 정말 요즘 술집들을 보면은 너무 깔끔하고 트랜디해서 말이죠. 술집이 이제는 고급레스토랑 같은데에 비해서 부담없고 정겨운 느낌입니다. 천탁뿐만 아니라 아마 지역별로도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