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 부평동족발거리 일본식 스타일 도쿠도쿠 가지튀김과 꼬지세트 혼술

안녕하세요 맛나용입니다. 오늘은 남포동 안에 위치한 도쿠도쿠라는 술집을 한 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도쿠도쿠는 부산지역에서 프랜차이즈로 있을만큼 제법 괜찮은 곳 중에 하나인데요. 재가 여기에서 딱 빠졌던것이 바로 가지튀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약간 이 느낌이 아게다시도후 느낌이 난다고 해야할까요? 만드는 곳 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육수가 달짝지근한 곳이 있기도 하고 육수 본연의 구수한 맛이 나는 곳도 있는데요. 우선 도쿠도쿠 부평동족발거리에 있는 이 곳에서는 달짝지근한 맛 때문에 소주 한잔 안할 수가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도쿠도쿠를 보면 부산 지역에 제법 많죠? 그리고 다양한 지역에서 도쿠도쿠의 간판을 달고 장사를 하시는데요. 여기에서의 포인트는 하나죠. 모든 프랜차이즈의 음식이 같은 맛이 아니라는 점은 다들 알고 계시죠? 그래서 각 지역마다 나에게 맞는 곳을 찾아야한다는 점이 있어요. 같은 음식이라도 만드는 이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 술집 안주이기 때문이죠. 물론 밥집도 동일해요. 이게 모든 것이 같을 수가 없으니깐요.

일본식 이자까야에 왔으니 기본적으로 꼬지세트를 주문을 해봐야겠죠? 아무래도 일본식 이자까야에서는 대표적인 시그니처 메뉴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같은 혼술에게는 가볍게 먹기 좋은 안주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메인사진에 보이는 가지튀김도 주문을 해보았구요.

도쿠도쿠 가게에 들어오면은요. 안쪽에는 테이블로 된 곳이 있고 이렇게 바식으로 혼자서 앉아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거든요. 저는 요즘에 일본식처럼 이런 공간을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편안하고 마치 일본드라마의 혼술 주인공처럼 딱 먹기가 좋은 느낌이거든요.

뒤에 보면은 옷걸이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추운겨울에는 말이죠. 옷을 놔둘 때가 필요한데 여기에 걸어주시면 될 것 같네요. 이런 일본식 이자까야에 가면은 반듯이 보이는 것이 이런 맥주사진이 들어간 메뉴인데요. 맥주를 참 먹고는 싶으나 맥주만큼 끊은지는 오래되어서 그냥 그림으로만 바라봅니다. 여름에는 진짜 맥주가 맛있는데 말이죠.

오랜 기다림 끝에 나와주는 남포동 도쿠도쿠의 시그니처 메뉴 꼬지세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닭부위전문점인 야키토리집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외의 다양한 꼬지를 먹을 수가 있다고 하면은 이런 일본식 이자카야에서의 꼬지세트이지 않을까 싶네요.

재가 좋아하는 은행부터 시작해서 돼지구이 그리고 파인애플과 베이컨의 조합 다양합니다. 하나하나 골라서 먹는 재미가 있구요. 거기에 따른 3가지 양념소스도 함께 준비가 되어지네요. 사진만 봐도 되게 먹음직스럽죠? 배고플 때에는 이런 꼬지 한 점 먹어주면 진짜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소주 한잔 들이키는데요. 역시 술은 끊을 수가 없네요. 그래도 항상 적당하게 먹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꼬치세트를 먹고 나서 주문을 한 가지튀김인데요. 비쥬얼만 봐도 아게다시도후와 비슷하구요. 단지 두부와 가지의 차이랄까요? 일본에 가면은 지역마다 다른 레시피이기도 하구요. 국내에서는 도쿠도쿠에서 이렇게 만들어주시는데요. 소주에 너무나도 어울리는 안주이기에 자꾸 생각나는 요리입니다.

위치는 남포동 부평동 족발거리에 위치한 곳이구요. 프랜차이즈이지만 나름 가성비 좋고 혼술하기에도 딱 좋은 곳입니다. 한 번 들려보시길 바랄게요.